한-아세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BMC)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MSS Korea)와 인도네시아의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부(KemenkopUKM RI)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이 대회의 주요 목표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원하는 것입니다.
2020년부터 이 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의 수백 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도네시아의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부(KemenkopUKM)와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부(MSS)가 제5회 한-아세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2024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을 대표하는 상위 10개 결선 진출팀이 경쟁했습니다.
참고로, 심사위원단은 인도네시아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부의 기업가정신 담당 부장관 시티 아지자(Siti Azizah), 그린 비즈니스 센터(GBC)의 수석 고문 멜리아디 심비링(Meliadi Smbiring), ASEAN CSR 네트워크의 CEO 토마스 티마스(Thomas Thimas), 그리고 한-아세안 과학기술협력센터의 사무국장 이충현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심사위원단에는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의 지역 담당 이사 이재성, 글로벌 임팩트 핀테크의 아세안 부회장 니콜 응우옌(Nicole Nguyen), NPCore Inc.의 최고전략책임자 백세현, 인도네시아 프리마의 창립자이자 여성경제포럼의 이사 디아 유수프(Diah Yusuf), 그리고 ATA Plus SDN BHD의 CEO이자 공동창업자 일란 록맨(Elan Lockman)이 참여했습니다.
2024년 BMC의 1등 수상자는 한국의 '밀레니얼 플레이버 타운'으로, 이들의 제품은 육류 없는 한우 마블링 대체품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식단에 초점을 맞추어 육식 애호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적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1등 수상자는 6,000달러의 상금을 받았으며, 2등 수상자인 한국의 'RE'는 3,000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3등 수상자인 인도네시아의 'REBRICKS'는 1,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