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 홍보팀.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은 한국의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심플플래닛(Simple Planet)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서명식은 10월 20일(월) 자카르타의 비제이 하비비(BJ Habibie) 빌딩에서 진행되었으며, BRIN의 연구혁신활용부문 부청장 R. 헨드리안과 심플플래닛의 CEO 도미닉 정이 각각 서명자로 참여했다.
이번 협력은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연구 및 혁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세포 기반 식품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의미한다.
심플플래닛의 도미닉 정 대표는 BRIN과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심플플래닛은 5년 전 한국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세포 기반 식품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소, 닭, 연어, 광어 등 다양한 동물의 세포를 배양하여 지속 가능한 대체 단백질과 지방원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